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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은
당시 남편은 이재은에게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서다"며 "우리가 결혼 10년차인데 서로 고쳐지지 않는 것도 있고, 어떨 땐 왜 이런 것 까지도 나한테 의지를 할까, 가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당시 이혼연습을 시작한 두 사람은 거실 바닥과 소파에서 따로 잠자리를 갖고, 밤부터 아침까지 부부사이엔 한 마디 얘기도 하지 않으며 마치 바로 이혼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재은은 '메뚜기도 한 철'로 등장,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라는 갈증이 남아 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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