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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로빈-마크, 파리의 분위기 취해 이상형 폭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03 11:53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로빈 데이아나와 마크 테토가 오붓한 파리 여행을 떠났다.

오는 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내친구집' 34회에서 로빈과 마크는 프랑스 예술의 중심인 파리를 여행하기 위해 친구들보다 하루 먼저 프랑스로 출발했다.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은 마크를 위해 로빈이 예술 여행을 준비했던 것.

파리에 도착한 마크는 "수학여행 이후 20년 만에 와 본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고, 로빈은 "나는 프랑스 사람이지만 파리에 몇 번 안 와봤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둘러보기 시작했고, 연인들로 가득한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이런 곳을 남자 둘이 오니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서로의 이상형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로빈은 몸매 종결자 '유승옥'을, 마크는 개그우먼 '신보라'를 지목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에펠탑 앞에서 쓴 로빈과 마크의 로맨틱 영상 편지는 오는 10월 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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