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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박미선-김신영 하차소감, "내인생, 추억의 페이지 지나갔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08: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미선 김신영이 하차 소감을 남겼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신영은 "내게 '해피투게더'는 예능의 발판이었다. 이전까지 웃길 줄만 알고 들을 줄은 몰랐다. '해피투게더'를 하면서 듣는 연습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내 인생, 추억의 한 페이지가 이렇게 지나갔다. 그동안 목요일 오후 11시에 여러분을 뵙게 돼 정말 좋았다.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해피투게더'와 함께 동고동락 해주신 박미선 김신영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날 박미선 김신영은 평소와 다름없는 걸출한 입담을 뽐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잘 마무리 됐다. 박미선 김신영의 활약이 담긴 마지막 찜질방 토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1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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