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 은근슬쩍 고백 "지금도 예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30 23:02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배우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신혁(최시원)이 혜진(황정음)이 회사서 잃어버렸던 퍼즐 조각을 찾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혁은 혜진의 술주정을 듣고 성준(박서준 분)이 혜진의 첫사랑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신혁은 "왜 딴 사람인 척 하는 거냐"고 물었고, 혜진은 "실은 이래저래 지금은 많이 후져져서 숨어있는 거다. 지성준이 기억하는 김혜진은 참 괜찮은 애였다.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상도 많이 받고, 어딜 가든 주목받는. 안 믿기겠지만 어렸을 때 무지무지 예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혁은 "지금도 그렇다"며 "예쁘다고 지금도"라고 덧붙였고, 혜진은 "김 기자님 되게 착하시네, 사람 위로할 줄도 알고"라고 아무렇지 않게 신혁의 말을 넘겼다. 이에 신혁은 "진짠데"라며 자신의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