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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용감한 기자들'의 신동엽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주저 없이 김연아 선수를 언급하며 "김연아 선수는 정말 실제로 보면 다른 사람들과 느낌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김연아 선수와 사진도 찍었다"며 인증샷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SNS도 안 하는데 그 사진은 어디다 활용하느냐. 혼자 보면서 즐거워하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해외여행 갔을 때 사람들이 무시할 경우 마패처럼 활용한다"며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사진 등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늘 준비해놓고 있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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