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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최현석, 외모 자신감 "셰프 중 비주얼 담당은 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9-27 01:00


'셰프끼리' 최현석이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 밤(26일) 방송된 '셰프끼리'에서는 최현석, 오세득이 볼로냐, 피렌체 등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현석은 길거리를 다니는 이탈리아 훈남들을 살펴본 뒤, "체형이 나랑 비슷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이탈리아에서는 거지도 잘생겼다고 들었는데, 공항에는 잘생긴 사람이 없다"며 "셰프들 가운데 비주얼 담당은 나라고 생각한다"고 뻔뻔함을 드러냈다. 이어 마치 광고를 연상 시키듯 허세 넘치는 동작으로 화장품을 발라 외모 자신감의 정점을 찍었다.

최현석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는 인정, 얼굴은 글쎄", "앞치마 두르면 멋있음", "잘생기면 뭐하나 품절남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부터 토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셰프끼리'는 미슐랭 식당에서 벌이지는 '일촉즉발' 현지 생중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숙소 업그레이드를 놓고 벌이는 미션 에피소드 등도 함께 전했다. '셰프끼리'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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