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게인' 박진영
이날 박진영은 "신생 기획사여서 데뷔 후 1년 가까이 방송을 못했다"면서, "조용히 묻히나보다 싶었다. 원래 꿈이었던 중학교 선생님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출연하게 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사방에서 섭외가 오고 사랑을 많이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절망과 감사의 기억이다"며 잠시 90년대 추억에 잠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어게인'은 90년대 최정상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베스트 50'의 무대를 20 년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