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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아웃' 절친 여민정 "빨리 낫길…한스타 화이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16:50 | 최종수정 2015-09-18 16:51



여민정, 강정호 시즌 아웃

여민정, 강정호 시즌 아웃

배우 여민정이 '절친' 강정호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여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유니폼 #여민정 야구부상없이 화이팅! 정호부상도 언능 82 낫길ㅠ 갑자기 부상이ㅜㅜ #한스타?팅! #강정호?팅!"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니폼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강정호와의 친분을 과시한 적 있는 여민정은 올시즌 초 메이저리그에 영입된 강정호를 위한 응원랩 '내 벗, Never Give Up'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 시카고 컵스 전 1회초 수비에서 병살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주자인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 왼쪽 무릎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서도 뛸 수 없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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