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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허세 발언 "벤츠? 아우디? BMW?"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3:46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 참가자 길민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길민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길민세는 지난 2011년 자신의 SNS에 허세 가득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길민세는 "전 참 행복한 남자에요. 야구하는 날도 53일밖에 안 남았구요. 벤츠냐 아우디냐 BMW냐 뭘 살지 고민하고 있는 행복한 남잔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길민세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슈퍼위크에 도전해 개별 미션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은 예선 당시 자신에게 슈퍼패스를 받으며 슈퍼위크에 참가한 길민세를 향해 "민세가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했냐"라며 걱정했다.

포맨의 '후회한다'를 선곡한 길민세는 "내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는 것만 (아실 수 있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길민세는 슈퍼위크에 올라온 누나 길민지와 관련 "누나가 떨지 말고 '너 연습한 만큼만 해라'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도 연습한 대로만 하면 누나 잘하니까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우애를 과시했다.


특히 길민세는 발라드로, 길민지는 자작곡인 '일초하루'를 선보이며 뮤지션의 역량을 과시했다.

길민세의 발라드에 성시경은 다소 갸웃거리는 제스처를 취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길민지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다음 주에 길민지 길민세 남매의 슈퍼위크 합격 여부가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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