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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새롬 남편 이찬오 셰프, 알고보니 예술가 집안 자제?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2:07



'해피투게더' 김새롬 이찬오

'해피투게더' 김새롬 이찬오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셰프 이찬오의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찬오의 아버지는 조각가이고, 어머니는 재단사, 동생은 보석세공사로 알려져있다. 이찬오는 현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 식당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이며 국제한식 조리학교의 명예교수를 겸하고 있다.

부모님의 예술적인 감각을 물려받은 덕인지 이찬오 셰프의 '마누테라스' 곳곳에는 예술적인 그림들이 배치돼 있다고 전해진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박현빈 김새롬 이찬오 박시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 셰프의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의 요리를 "너무 맛있어서 다른 식당을 못 갈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에 MC들이 남편에게 요리해 준 적이 있는지 묻자 김새롬은 "나는 요리를 전혀 못 해서 남편의 요리하는 모습이 신비롭다. 그래서 남편이 요리하지 말고 계속 신비로워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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