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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먹는 트러플, 가격은 얼마? 100g에 125만원 '고가 식재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11:30 | 최종수정 2015-09-08 11:41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에서 발견된 트러플(송로버섯)이 관심을 모은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내 냉장고에는 3대 진미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 등 세계 3대 진미가 있었다.

태양은 "약간 설정하는 면이 있다"면서 "MT를 갔는데 비싼 트러플을 가져와 밥에 비벼먹더라"고 폭로했고, 지드래곤은 트러플에 대해 "얼마 전에 파리에 갔다가 유명한 가게에서 사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에 있는 트러블을 보고 "향이 엄청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비아에 대해서는 "캐비아가 총 세 등급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것은 중간급이다"고 감탄했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송로버섯은 100g 당 1000유로(약 125만 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식재료로 알려졌다. 프랑스 3대 진미인 푸아그라,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또한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하며, 인공 재배가 안 되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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