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박력남'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다 잘될 거야' 첫 회에서는 기찬(곽시양 분)이 수산시장에서 비닐 앞치마를 두르고 얼음 카트를 끄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리는가 하면, 자신을 닮은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 새빨간 스포츠카 앞에서 한껏 멋짐을 뽐내는 모습까지, 첫 방송부터 3가지의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레스토랑 앞에서 넘어진 가은(최윤영 분)을 일으켜주는 기찬의 모습은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버지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찾아 온 가은은 많은 촬영 스태프들의 모습에 놀라 넘어졌고 기찬은 그런 가은에게 다가갔다. 떨어진 꽃을 주어들며 다정히 손을 내민 기찬은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가은을 일으켰고, 꽃보다 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눈부신 장면을 연출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 예능까지 활동의 폭을 점차 넓히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곽시양이 새롭게 표현해낼 '강기찬'의 모습이 주목 받는 한편, 유명한 셰프의 딸 금가은과 이끌어 갈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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