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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만 문화경제협회, 10일 아델라 베일리에서 대만 워터파크 피해자 돕기 자선 바자회 '함께 가는 길' 개최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0:18 | 최종수정 2015-09-02 10:19



지난 6월 대만 신페이시 워터파크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 사고 피해자를 위한 자선모금행사가 열린다.

(사)한국-대만 문화경제협회(이사장 이상렬)는 오는 10일 서울 부암동 북한산로 아델라 베일리(갤러리&유로피안 레스토랑)에서 2015 한국-대만 문화경제포럼 '함께 가는 길' 자선모금 바자회를 연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부받은 도자기와 미술품의 경매, 자선 모금, 국내외 음악인들이 후원하는 자선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사)한국-대만 문화경제협회 측은 "자선 파티를 통해 한국의 명품 바자회와 품격있는 경매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 관심있는 한식업체들과 국내 관광 및 웨딩 업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성형외과들과 유명 뮤지션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대만은 세계화교본부가 있고, 한국은 앞으로 200만 관광시대를 여는 시점에 있다"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국의 문화 경제인들은 이러한 국제적인 관계 형성의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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