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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net '댄싱9' 시즌1 MVP를 차지한 스트리트 댄서 하휘동이 후학 양성에 나선다.
하휘동은 2013년 댄스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 '댄싱9' 시즌1에서 레드윙즈 캡틴으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휘동은 "실전에서 익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댄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겠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필드에 나가 전문직으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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