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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김의성과 6촌 관계라고 밝혔다.
또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건 김의성 덕분이다. 영화 '살인의뢰'도 김의성과 같이 출연했는데 당시 '오피스' 대본이 들어왔다. 다른 배우가 다 캐스팅됐는데 내 역할만 캐스팅이 안 된 상태였다. 그때 김의성이 '네가 하면 괜찮겠다'고 추천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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