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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륙의 여신' 탕웨이와 류이페이(유역비)가 동시에 한국을 찾는다.
이와함께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감독 김태용은 뉴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함께 BIFF에 참석하게 됐다. 송승헌 역시 '미쓰 와이프'등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 대표적인 두 한중커플의 모습을 부산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영국배우 틸다 스윈튼, 프랑스의 거장 감독 레오스 카락스, 타이완 배우 진백림, 장첸, 중국 감독 지아장커, 펑 샤오강 등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개막작은 인도 주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Zubaan)''이,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Mountain Cry)'가 선정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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