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쿠' 심형탁이 도라에몽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녹화 당시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전학생들과 함께 동경 시내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심형탁은 도라에몽으로 장식된 포토존을 발견하고 아이처럼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심지어 롯본기 힐즈를 가득 메운 수십 마리의 도라에몽 사이를 뛰어다니다 결국엔 기쁨의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심형탁은 그 자리로 찾아온 아사히 TV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의 실제 프로듀서와 깜짝 만남을 가지며 벅차오르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도라에몽과의 만남으로 인생 최고의 날을 맞이한 심형탁의 일본 방문기는 25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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