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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1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된 문화콘텐츠 개발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7기 프로그램의 발족식을 갖고 첫 워크숍으로 6개월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GM 7기는 2016년 2월 말까지 앞으로 6개월간 개발 공간, 기자재, 활동비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콘텐츠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각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결과물을 내놓을 경우 SGM과 연계된 창작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7기는 특히 창작 지원의 규모를 지역적, 주제 영역별로 확대해 인재를 선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6개월 간 참가자들이 창작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의 열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 창작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이 창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스마일게이트만의 청년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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