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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훈, 데스매치 상대로 이상민 지목…'욕설 폭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1:50 | 최종수정 2015-08-23 11:50



더 지니어스 김경훈

더 지니어스 김경훈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데스매치 상대로 '탈락자' 이상민을 지목해 그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9화에서는 '호러레이스 2'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톱5 장동민 오현민 홍진호 김경훈 이준석 외에 김풍 이종범 신아영 이두희 이상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경훈은 게스트들의 집중 견제에 시달린 끝에 탈락 후보가 됐다. 김경훈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뜬금없이 이상민을 지목해 좌중을 웃겼다. 김경훈은 지난 3화에서 이상민을 거듭 배신하는 등 환상적인 연기력을 과시하며 결국 탈락시킨 바 있다.

이상민은 팔짱을 끼며 웃었고, 주변에서는 "죽은 사람을 두 번 죽인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순간 분노가 폭발한듯 "이 XXX"라며 김경훈에게 쇄도하기도 했다.

김경훈은 이윽고 데스매치 상대로 이준석을 지명했고, 이준석을 꺾고 3번째 데스매치 승리를 거두며 진짜 강자이자 이번 시즌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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