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처용2'의 주요 배우들이 이색 시청률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어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도 흥미를 끈다. 유승목(변국진 역)은 "시청률 3% 넘으면 한나영이 변국진에게 빙의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고, 연제욱(이종현 역)은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시청자 5명과 함께 귀신의 집을 체험한 후 팥빙수와 맥주를 사겠다"고 제시했으며, 김권(한태경 역)은 "시청률 3.7%가 넘으면 37명의 시청자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고 약속했다.
OCN 호러 수사극 '처용2'(연출 강철우 / 극본 홍승현 외 /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 10부작)는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 오지호가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 역을, 전효성이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하연주가 처용의 새로운 파트너 '정하윤'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3일(일) 밤 11시 1,2화 연속 방송.
한편, OCN은 '처용2'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심쿵호러티콘'을 21일(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귀신 보는 까칠한 형사 '오지호'와 오지랖 여고생 귀신 '전효성'의 티격태격 '꽁냥 케미'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4종의 '애니스티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OCN은 '처용2' 본방 사수를 하면 무료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일)까지 '처용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 굵은 장르물로 대한민국 No.1 채널의 독창성을 강조해온 OCN의 호러 수사극 '처용2'는 오는 8월 23일(일) 밤 11시 1,2화 연속 편성을 시작으로 9주간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 UHD 전문채널인 'UXN'에서도 23일 OCN과 동시편성으로 '처용2' 1,2화를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UXN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33번, 올레TV 채널 20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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