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이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성공시키며 일약 전국적 스타로 떠올랐다.
장현성(백도현 역)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장을 설득하였으나 이에 실패하자, 표결에 들어가기 직전 최진호에게 영수회담을 조건으로 필리버스터 불참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야당에서 받아들임으로써 필리버스터는 좌초되는 듯 했다.
그러나 본인은 물론 국민들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신뢰가 없음을 알고 있는 정재영은 단독으로 25시간 필리버스터를 감행했고, 몇 번의 위기를 견뎌내고 불굴의 의지로 이를 성공시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막아냈다.
이로써 정재영은 송윤아의 목표인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의해 당이 공천을 줄 수 밖에 없는 진정한 국민의 국회의원으로의 성장에 크게 한 발짝 다가섰다
회를 거듭할수록 오직 국민만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찬 정재영의 진가가 드러나고 그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어셈블리'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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