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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남보라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던 중 함께 출연한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에 대해 언급했다.
남보라는 "김수로 선생님은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자, 옆에 있던 강성진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남보라는 "강성진 선생님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그를 실망케 했다.
이에 강성진은 "내가 아빠면 이런 사위(김수로) 못 받아 들인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남보라는 "내가 맏딸이다. 서울시에서는 형제, 자매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3남매와의 가족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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