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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열애설` 미나 "40대 초에 결혼 하려구요. 아이도 낳아야 하니까" 과거 결혼 계획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21:24 | 최종수정 2015-08-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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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류필립 열애설


가수 미나 류필립과 열애

가수 미나(43)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17세 달하는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다"라며 "류필립이 입대하게 되면서 많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미나는 한창 중국 활동으로 바쁜 2009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를 받고 "사실 중국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 됐는데 날 기다려줄 분이 언젠가 나타날 거라 믿고 있다"면서 "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엔 하려고 한다. 아이도 낳아야 하니까"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털어놓은 바 있다.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으며, 훈련기간을 거친 후 의경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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