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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첫 동반예능 '하트 눈빛' 핑크빛 무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8:32


송승헌 유역비 '천천향상' 동반 출연. 사진출처=웨이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중 초특급 커플' 송승헌 유역비의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예능 프로그램 모습이 포착됐다.

송승헌 유역비 커플은 12일 후난위성TV의 '천천향상'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비주얼 커플의 정석'을 보였다. 커플로 서는 첫 공개석상인 만큼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소는 잃지 않았다.

송승헌은 등장 후 중국어로 자신을 "한국에서 온 송승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바라보는 유역비의 눈빛이 따뜻하다.


송승헌 유역비 '천천향상' 동반 출연. 사진출처=웨이보
두 사람은 리허설 무대에 등장할 때 손을 잡고 함께 걸어나오는 등 공개 연인을 향한 애정까지는 숨기지 않았다.


송승헌 유역비 '천천향상' 동반 출연. 사진출처=웨이보
현장의 팬들은 이를 SNS로 전하면서 "깔끔하게 입고 나온 두 사람의 패션 스타일이 영화 '제 3의 사랑' 속 캐릭터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마치 화보처럼 예뻤다"고 전했다.

사진 속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에 오르기 전 나란히 대기하는 뒷모습이 찍혔다. 연인 유역비를 살짝 바라보는 송승헌의 눈빛 또한 달달하다.


송승헌 유역비 '천천향상' 동반 출연. 사진출처=웨이보
사진을 본 현지 팬들은 "한중 미남미녀 배우의 첫 커플샷이 어딘가 모르게 달콤하고 긴장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과 유역비의 중국 예능 출연은 열애 공개 이후 첫 동반 프로그램이다.


송승헌 유역비 첫 동반 예능 리허설 포착. 사진출처=웨이보

앞서 팬들이 공개한 영상 속 송승헌은 입구에서 환호하는 현지 팬들에게 여유있는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었다. 반면 '대륙 여신' 유역비는 다소 긴장한 모습. 방송사 엘리베이터를 초조하게 기다리다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승헌 유역비 첫 동반 예능 리허설 포착. 사진출처=웨이보
한편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한중 톱스타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설을 제기했으며 파파라치샷을 공개했다. 이에 송승헌 측은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고, 유역비 또한 자신의 SNS에 하트 두개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영화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물로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9월 17일 중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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