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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바` 출신 가수 도은영 사망, 과거발언 재조명 "다시 시작. 가족에 음악으로 보답하고파" 뭉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05 09:30 | 최종수정 2015-08-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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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

도은영


가수 도은영(32)이 3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은영은 과거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 2012'에서 16강 대결에 앞서 그간의 속앓이를 고백했다.

당시 도은영은 "결혼을 하고 한참 후에 전 소속사에서 4억 5000만 원의 피해보상 소송이 들어왔었다"고 전했다.

도은영은 "가족들이 더 힘들어했다.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고 나도 음악으로 치유받고자 한다"라며 속사정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도은영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장례식장은 경기도 안양 샘 병원이다. 장지는 성남 영생관리사업소다.

도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를 부르며 가수로 데뷔했다. 2007년 디지털 싱글 '카르멘'을 발표했고, 2012년 '슈퍼디바 2012'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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