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공이 tvN 일일드라마 '울지않는 새'를 통해 OST 인기 질주를 이어간다.
쿨, 걸프렌즈, 김우주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기호가 곡을 쓰고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인기 반열에 올린 프로듀서 강우경이 기호와 공동작사한 '너라서 다행이다'는 기승전결의 감정전달력과 폭발력 있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넘버로 탄생됐다.
오현경, 홍아름 주연의 tvN '울지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허공의 '너라서 다행이다'는 허공이 선보이는 여름 OST 3부작의 완결편"이라며 "허공 특유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여름 무더위를 녹이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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