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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더데이지 ‘그것 마저도 사랑’ 오색물결 OST 라인업 합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21:52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 더데이지의 '그것 마저도 사랑'이 3일 공개됐다.

그동안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실력파 여성그룹 버블시스터즈의 애절함 '그래도 푸르른 날에', 한경일의 깊은 호소력 '사랑은 아파서 사랑이죠', 3년만에 베일을 벗은 트로트계 샛별 은하수의 고백 '숨겨온 마음', 정통 발라드 김대훈의 그리움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등 다양한 테마에 완성도 높은 곡들이 발표 됐다.

각기 다른 테마와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OST 라인업에 합류한 더데이지는 '달콤한 비밀','고양이는 있다','청담동스캔들'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다.

더데이지 '그것 마저도 사랑'은 피아노 선율로 시작돼 잔잔한 스트링의 선율에 섬세한 가사들은 드라마 극중 주인공들의 여린 마음을 대변하며 더데이지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기쁨과 슬픔의 감성을 잘 표현 해준다.

이곡은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 혼수상태)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착하지 않는 여자들','블러드'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정필승(예명 필승불패)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드라마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그동안 선보인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는 한곡 한곡 신곡이 나올 때 마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샐깔과 테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보컬리스트 더데이지가 가창한 '그것 마저도' 사랑은 섬세한 가사와 음악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느끼는 곡이다"고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회를 거듭 할수록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역량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시키는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가 오색물결 음악적 색깔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는 발표되는 음악마다 온라인상에서 "듣기 좋은 발라드 모음","발라드 모음","잔잔한 음악"등 키워드로 네티즌들의 음악감상 목록에 대거 수록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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