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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라며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음악 커뮤니티에는 혁오의 '론리'와 '판다 베어'거 더 화이티스트 보이와 유미 조우마의 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어 "'론리(LONELY)'의 경우 지난 3월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리더 얼렌드 오여가 내한했을 당시 함께 공연하면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공연했고 당사자로부터 오히려 좋은 감상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판다베어(PANDA BEAR)'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에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발표시기가 3월임을 감안했을 때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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