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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양희은, 윤하 등 국내 최고 여성 뮤지션들이 9월 대중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무대에 선다.
감성 뮤지션 유희열, 윤종신, 김연우를 비롯해 미스틱 레이블(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조형우, 박재정), 로엔트리 레이블(윤현상, 써니힐), 조규찬&해이 등이 출연한다.
올해로 2회째인 멜포캠은 9월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며, 일반 티켓(1일권, 양일권)인 '멜로디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8월 4일에는 캠핑존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캠프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원스테이지 공연, 자연 속 음악 감상 등 기존 페스티벌과는 차별점을 선보인 멜포캠은 지난해 첫 회임에도 1만5000여 명이 몰렸으며, 올해도 미스터리(블라인드)티켓과 리미티드(얼리버드) 티켓이 연달아 매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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