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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러닝게임 '가디언레이스', 8월 FGT를 시작으로 본격화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21 14:25



'실시간 멀티'를 전면에 내세운 인사이트큐브의 모바일 러닝게임 '가디언 레이스'가 오는 8월10일부터 FGT(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다.

50명 내외의 테스트단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1일부터 인사이트큐브 홈페이지(www.insightcube.co.kr)에서 참여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FGT에서는 '가디언별 호감도 및 밸런스', '지형지물의 난이도'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가디언 레이스'는 '실시간 대전형 멀티런닝'을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가디언이 단순히 '탈 것'의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공격형', '방어형', '속도형', '비행형', '방해형' 등으로 세분화 돼 지형지물과 경기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큐브의 이선진 대표는 "'가디언레이스'는 룰을 몰라도 5분안에 배울 수 있는 쉬운 게임이지만 맵, 경기상황, 모드에 따라 무한한 전략조합이 가능한 깊이를 갖춘 게임"이라며 "쉽게 접근가능하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실시간 대전형 멀티게임을 개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게임이나 놀이는 본질적으로 같이 어울릴 때 더 재밌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대부분의 인기 PC온라인게임은 실시간 멀티게임이다. 네트워크 환경이나 스마트폰의 사양 등 모바일환경이 급속히 발전하는 지금 모바일게임에서 실시간 멀티장르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디언 레이스'에서는 멀티게임 본연의 재미인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 해 엎치락, 뒤치락, 투닥투닥거리는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큐브는 이번 FGT 결과를 가디언간의 밸런싱, 지형지물의 난이도 평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소프트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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