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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멀티'를 전면에 내세운 인사이트큐브의 모바일 러닝게임 '가디언 레이스'가 오는 8월10일부터 FGT(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사이트큐브의 이선진 대표는 "'가디언레이스'는 룰을 몰라도 5분안에 배울 수 있는 쉬운 게임이지만 맵, 경기상황, 모드에 따라 무한한 전략조합이 가능한 깊이를 갖춘 게임"이라며 "쉽게 접근가능하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실시간 대전형 멀티게임을 개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게임이나 놀이는 본질적으로 같이 어울릴 때 더 재밌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대부분의 인기 PC온라인게임은 실시간 멀티게임이다. 네트워크 환경이나 스마트폰의 사양 등 모바일환경이 급속히 발전하는 지금 모바일게임에서 실시간 멀티장르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디언 레이스'에서는 멀티게임 본연의 재미인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 해 엎치락, 뒤치락, 투닥투닥거리는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큐브는 이번 FGT 결과를 가디언간의 밸런싱, 지형지물의 난이도 평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소프트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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