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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열혈 기타연습 포착 '궁금증 UP'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1 08:26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FNC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 나타난 여진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 요소들로 중무장한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열혈 기타 연습에 돌입한 여진구(정재민 역)의 모습이 공개된 것.

지난 시즌1(1~4회) 방송에서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길은혜(조아라 역)와 함께 교내 밴드부인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여진구가 오는 24일(금)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마지막 회에서도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퀄리티 높은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여진구는 직접 FNC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하는 열의를 보임으로써 설현, 이종현과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고. 이에 그는 빠듯한 연습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음악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기까지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극 초반부터 여진구와 설현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 테마곡이자 지난 11회 방송에서 여진구가 설현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던 OST '너에 관한 기억'이란 곡은 여진구의 목소리로도 재탄생될 것으로 알려져 방송 직후 크게 화제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여진구의 특유의 매력적 목소리로 재해석된 이 노래는 마지막 회인 이번 주 방송분에 삽입될 예정이어서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밴드부가 선보였던 '반전몽아'라는 곡의 반응이 대단했다. 시청자분들이 그 때 당시 다른 곡들도 들려달라는 아쉬움을 표했었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촬영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환상의 하모니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리성 기억상실증으로 마리(설현 분)에 대한 기억을 잃었던 재민(여진구 분)이 현생(2015년)뿐 아니라 전생인 300년 전의 기억들까지 모두 떠올리며 엔딩을 맞이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중저음의 보이스의 감미로운 노래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적실 뿐 아니라 멋진 기타 연주 솜씨까지 선보이며 마지막 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여진구의 활약은 오는 24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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