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자들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재출연을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2일 인터넷 생방송 이후 사흘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화제성을 고려해 때, 불가능한 일만도 아닌 듯하다.
아울러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네티즌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해 출연자를 섭외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그때는 다시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등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출연진의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원장이 참여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TV 본방송은 오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종이문화재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김영만 원장의 사진과 함께 TV 방송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놓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