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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하는 호날두로 살아보고 싶다."
이어 그는 자신이 맡은 잘생긴 공무원 성환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가장 생활과 닿아 있는 역할이다. 구청 공무원 역을 맡았다"라며 "아이 둘이 있는 아빠 역을 했는데 딸로 나오는 서신애가 아빠라는 소리가 안나온다고 하더라. 나도 아빠라는 소리를 처음으로 들어 봤다"고 웃었다.
한편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미쓰 와이프'는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가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변하면서 진행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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