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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DJ' 김광한, 심장마비로 별세…"끝내 아무런 말도 못 남기고 하늘로…"
고인은 평소 심장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부인과 함께 김씨의 임종을 지킨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종 전 부인의 말을 희미하게 알아듣는 것 같았지만 끝내 아무런 말씀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CBS 라디오 '김광한의 라디오 스타'를 진행했고, 지난 5월엔 KBS2 '불후의 명곡-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편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과 입담을 보여줬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육의료원 추모관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성남영생원. <스포츠조선닷컴>
김광한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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