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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유노윤호형 군입대, 옆에 없으면 허전할 듯"

기사입력 2015-07-07 16:09 | 최종수정 2015-07-07 16:12

[포토] 심창민
탤런트 심창민이 7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남장 책쾌(책장수)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환타지 멜로 사극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7/


동방신기 멤버 심창민이 멤버 정윤호의 군입대를 앞두고 허전한 마음을 토로했다.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로 연기 활동에 나서는 심창민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정윤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윤호 형도 군입대 전까지 계속 일을 하게 됐는데 시간이 되면 밥이라도 먹고 대화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는 21일 군입대를 앞둔 정윤호는 현재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심창민은 "어제(6일)만 해도 일본에서 SM 공연이 있어서 혼자 다녀왔는데 많이 허전했다. 아쉽기도 하고 그립기도 했다. 그만큼 내가 해야 할 몫이 또 있으니까 열심히 했다. 가수활동 할 때는 둘이 같이 있어야 언제든 든든하다. 다시 빨리 둘이서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명 만화 원작을 드라마화한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조선시대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가 집필하고, '해를 품은 달', '기황후'의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8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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