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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결과 결별' 정은우, 연상 킬러였어? "누나들과의 연애는 동경했던 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09:44 | 최종수정 2015-07-07 09:44



박한별 정은우 결별

박한별 정은우 결별

배우 박한별(31)과 정은우(29)가 결별한 가운데, 정은우의 과거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정은우는 지난 1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공개 열애중인 박한별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이 2살 연상이다. 내가 연하다"고 밝혔다. 이에 오만석은 "그 전에도 연상을 만나본 적 있냐"고 질문했고 정은우는 "네"라고 순진하게 답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은우의 솔직함에 이영자는 "그런 건 대답하면 안 된다. 한별 씨가 볼텐데 시치미 뚝 떼야 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은우는 "다시 하겠다"며 "연상을 만나는 건 항상 동경하던 일이었다"고 시치미를 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정은우 소속사는 박한별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도 결별의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정은우는 tvN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한별은 SBS 새 주말극 '애인 있어요'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군입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박한별 정은우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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