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의 명불허전 연기가 주말극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여심마저 반하게 만들 정덕인 캐릭터는 김정은으로 인해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김정은은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갈등에 수차례 직면해야하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체적인 여주인공을 탄생시킴은 물론, 덕인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는 열연으로 드라마의 주춧돌 역할을 탁월하게 해내고 있다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덕인이 같은 여자 캐릭터도 없을 듯,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김정은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 주말마다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음!", "이제 진우랑 새인생 시작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요!"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덕인(김정은 분)과 만나게 된 은수(하희라 분)가 진우(송창의 분)가 왜 학교를 그만두고 덕인과 헤어지려 했는지 아느냐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덕인이 진우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전무후무한 여주인공의 탄생을 알린 배우 김정은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오늘(5일) 저녁 8시 45분에 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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