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밴드
이날 '부채 꽃 필 무렵'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평가단은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가면을 벗은 '부채 꽃 필 무렵' 정체는 혁오밴드 보컬 오혁으로 밝혀졌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아마 잘 모를 거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참가자인 자이언티, 아이유를 비롯해 유희열, 이적, 윤종신 등은 혁오밴드의 등장에 반색했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 혁오밴드는 유재석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이에 '마음의 소리'라는 자막과 함께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재미를 안겼다.
한편 지난해 첫 번째 앨범 '20'으로 데뷔한 혁오밴드는 인디계에서는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는 밴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