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촬영장에 훈훈한 밥차 릴레이가 펼쳐졌다.
극 중 열혈형사 유민희 역을 맡은 김선아는 200인분 한식 뷔페 밥차를 선사했다. 불고기, 야채 샐러드, 탕수육 등 별미 음식부터 따뜻한 밥과 국까지 더해진 한식 뷔페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해당일 촬영이 있던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김병춘 등 출연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전원이 옹기종기 모여 김선아의 밥차를 즐겼다고. 바쁜 일정 속에서 오랜만에 가진 즐거운 시간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복면검사' 현장 관계자는 "촬영 스케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에 두 차례나 밥차가 등장해 정말 큰 힘이 됐다. 출연 배우의 작품을 향한 같한 애정, 배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듬뿍 담긴 이번 밥차 릴레이는 '복면검사' 팀에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더욱 열심히 남은 촬영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종영까지 4회 남은 '복면검사' 13회는 7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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