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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시월드는 없다? "명절에 시댁 가서 푹 쉬고와…철부지였다" 반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6-29 19:52 | 최종수정 2015-06-29 19:52


이재은 명절 시댁

이재은, 시월드는 없다? "명절에 시댁 가서 푹 쉬고와…철부지였다" 반성

이재은 명절 시댁

배우 이재은이 SBS스페셜에서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시도해 관심을 끈 가운데, 과거 이재은의 시댁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 2013년 MBC '동치미'에 출연했을 당시 "신랑과 나이 차이가 9살이다. 아무래도 철부지 짓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I다.

이어 이재은은 "시댁에 가면 막내며느리인데, 명절에도 시어머니가 쉬라고 하시면 그냥 쉬었다. 가끔 시어머니 생신을 헷갈릴 때도 있다"라고 깜짝 발언을 꺼냈다.

이재은은 "아역 때부터 연기만 해서 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잘 못한다"라며 과거를 반성했다.

한편 28일 'SBS스페셜'에는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란 타이틀로 배우 이재은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날 이재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공통된 주제가 (결혼한 지)10년 정도 되다 보면 떨어질 때도 됐다. 권태기가 올 때"라며 "아기도 없으니까 각자 논다.(평소에도) 서로 말도 없이 핸드폰만 보고 있다가 '자자'하면 잔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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