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침까지' 틴탑, 걸그룹 대전 속 생존 비법? "우리 무기는 춤"

틴탑은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김경민 기자 [e-mail] / 2015.06.23.

그룹 틴탑이 걸그룹 대전 속 '청일점'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는 약 9개월 만에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새 앨범 '내추럴 본 틴탑'으로 돌아온 틴탑은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의 이번 컴백은 22일 씨스트, AOA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등 걸그룹들이 대거 활동을 앞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걸그룹 대전' 가운데 컴백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들 사이에서 청일점이 되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면 오히려 부각이 될 것 같다"며 "우리의 비장의 무기는 역시 춤이다.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는 춤이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틴탑의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오랜 시간 준비한 틴탑만을 위한 맞춤형 곡이다. 사랑하는 그녀와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둘이 함께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고백을 담은 러브송이다.

한편 틴탑은 일본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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