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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팥빙수야 클레오파트라
지난 주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 끝에 준결승전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는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 파워풀한 가창력 '빙수야 팥빙수야', 요리하고 싶은 달콤한 목소리 '파송송 계란탁',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다.
녹화 당시 이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며 그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무대를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정말 이보다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 5대 복면가왕을 석권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매주 강력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강력한 경쟁자들과 겨루는 가왕방어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주목 받고 있다.
환상의 무대로 역대 최고 득표수를 얻어낸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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