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송창의, 눈부신 수트 자태
송창의는 드라마 속에서 남성들의 워너비이자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댄디룩으로 주목 받아왔다. 그랬던 그가 이번엔 캐주얼한 옷차림 대신 블랙수트와 보우타이로 한껏 멋을 내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교사 이미지와 반전되는 송창의의 자태와 분위기는 재벌가의 아들다운 포스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창의의 형 강진명으로 열연 중인 오대규와의 투샷은 실제 형제지간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훈훈함을 자아내는 상황. 캐릭터의 설정과 극의 전개 상 두 사람의 우애가 드러나는 장면은 없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고.
배우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진우가 덕인(김정은 분)과 함께 그의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스타일의 변화는 물론 더욱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칠 진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는 인교진(황경철 역)의 계략으로 김정은(정덕인 역)과 함께 불명예스러운 스캔들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히려 그녀의 방패가 되어주는 든든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귀공자로 변신한 송창의의 눈부신 수트자태는 오늘(6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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