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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패션지 '엘르(ELLE)' 대만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커버스토리에서 '엘르'는 "차승원이 우리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반갑게 맞아주는 등 스튜디오 내 차승원씨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촬영기사가 렌즈를 움직일 때마다 보이는 깊은 눈빛과 미소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차승원이 얻은 별명 '차장금', '차줌마',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차승원이 식칼을 들고 움직이는 모습은 최고로 섹시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현재 MBC '화정'에서 광해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차승원은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드라마 종영 이후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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