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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中 1000억 영화 '대폭격' 출연 확정…브루스 윌리스-사정봉과 호흡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7:03


송승헌

배우 송승헌이 1000억 대작 중국 영화 '대폭격'(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트 측은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승헌이 '대폭격'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달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쟁 영화로 제작비만 무려 1000억 원이 들어간 대작이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교관으로 출연하며, 송승헌은 미국에서 파병 한국인 전투기 파일럿 역을 맡는다. 이 밖에도 사정봉, 유엽 등 중화권 스타들도 출연한다.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송승헌은 중국 톱스타 유역비와 호흡을 맞춘 영화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쳐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엄정화와 부부로 나오는 국내 영화 '미쓰 와이프'는 7월 개봉 예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폭격'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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