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배우 송창의가 극 중 강진우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스태프와 배우들끼리도 진우가 과거에 예사롭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덕인을 많이 챙겨주고 자신의 아픔만큼이나 덕인의 아픔을 신경 쓰기 때문인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김정은을 향한 송창의의 포근한 배려와 고백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송창의는 "김정은은 좋은 파트너다. 워낙 연기도 잘 하고 나와 합도 잘 맞는다. 또 내 연기를 보듬어줄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고 말해 오늘 방송될 13회에서는 또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훈훈케 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진정한 사랑을 시작한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늘(30일) 저녁 8시 4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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