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연출 김상휘)에 우키타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리우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리우는 지난 설매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배경으로 말을 타고 있는 왜군장수 우희다 수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위용이 돋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이라는 조선 최악의 국난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사극이다.
한편, 대하사극 '징비록'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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