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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언니들의 선택'에서 '수술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외모를 가꿀 수 있는 깨알 팁을 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MBN '언니들의 선택' 14회에서는 '칼 안대고 성형하기'라는 주제로 동안 피부, 메이크업, 다이어트 등 각 분야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해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성형 없이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대거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20대의 목 주름을 가진 69세 피부 종결자가 등장,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20대 목 주름 종결자' 권팔순 씨는 주름과 동안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해 전문의와 출연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권팔순씨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한 목과 무릎을 드러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 현장을 달궜던 상황. 패널들을 비롯해 전문가들조차 도저히 나이를 가늠하지 못했다. 더욱이 피부과 전문의조차 "육안으로는 20대의 피부를 가졌다"고 할 만큼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던 터. 하지만 권팔순씨는 가면을 벗으며 "내일모레 칠순을 맞는 69세"의 나이에, "막내가 42살"이라고 털어놔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이와 관련 권팔순 씨는 매일 10분간 실시하는 '목주름 예방 운동'을 소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똑바른 자세로 서서 뒷짐을 지고 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루 100번 반복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권팔순 씨는 가슴 탄력 운동을 20년 동안 해 오고 있으며 30년 째 매일같이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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