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의 투철한 직업 정신이 가득 묻어난 '흑(黑)지민'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매주 망가짐을 불사하며 '개콘'의 간판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지민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얼굴에 검정가루를 그대로 뒤집어 쓴 김지민과 김지민을 '흑(黑)지민'으로 만든 장본인 유민상의 무대 뒤편에서의 모습을 포착했다. 자신의 얼굴 상태를 볼 수 없었던 김지민은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자마자 포복절도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동료 개그맨들 또한 역대급 개그를 펼친 김지민과 함께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네티즌들은 '개콘'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 온 '나는 킬러다' 영상에 "진짜 레전드", "침낭 속 김지민 혹한기 받는 줄", "진짜 웃다가 울었다", "지민 언니 뼈그맨", "김지민 진심 빵터졌다"등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매주 망가짐을 불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민. 이번 주 그녀는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을 웃길까. 이번 주 일요일(31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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