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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김종국과 다정 인증샷 공개. 중국 진출에 박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13:37



걸그룹 베리굿이 김종국과 함께 한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은 지난 26일 공식SNS를 통해 "패션왕 녹화때 김종국 선배님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역시 선배님 멋지셔요 짱짱"이라며 SBS funE '패션왕'에 패널로 출연한 베리굿, 김종국이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패션왕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스타와 탑디자이너가 함께 한,중 패션 대결을 펼치며 매회 실용적인 트렌드 미션을 수행해가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베리굿 멤버들과 김종국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패션왕'에 출연한만큼 패셔너블한 의상과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특히 청순한 원피스를 입은 다예는 김종국 옆에서 소두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리더 태하와 귀엽고 상큼한 표정의 고운, 서율, 세형의 모습이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김종국은 베리굿 멤버들 가운데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이 날 촬영장에는 깜찍하고 발랄한 베리굿 멤버들과 김종국의 케미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진짜 밝게 웃는듯", "베리굿, 김종국 잘어울려요", "김종국 삼촌팬 등극하나", "선후배 모습 훈훈해서 보기 좋다", "아 귀엽다", "방송 재밌었어요", "베리굿 정말 좋아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베리굿이 출연한 방송분은 중국 유쿠도토우를 통해 방송되어 중국 팬들에게도 베리굿의 매력을 어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되었고 올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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